영동군이 2014년도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7일 지역 출신 도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임현·손문규 충북도의원을 초청, 송재구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영동군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 25억여원 확보를 건의했다.
건의한 사업은 △산익소하천 정비사업(5억원) △주곡천 교량 정비사업 (3억원) △동정리 군계획 도로개설공사(2억7000만원) △유전지구 배수로 정비사업(2억원) △농업 6차 산업 육성사업(1억8000만원) 등 10건이다.
군은 현안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도의원들의 예산확보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임현 도의원과 손문규 도의원은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여 정기자 yee047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