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대상은 대전지역에서 생산한 조곡을 수매 희망하는 농가에 한하며 매입곡종은 농업인의 의향조사에서 희망한 황금누리벼·새누리벼·삼광벼 품종이다.
매입금액은 우선지급금을 매입현장에서 농가에 지급한 후 통계청에서 조사한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내년 1월 사후 정산하게 된다.
등급별 1포당 우선매입가격은 특등품 5만6820원·1등품 5만5000원·2등품 5만2560원·3등품 4만6780원이다.
시 관계자는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수분함량이 13%~15%미만이 되도록 건조하고 정선해서 수매에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비축제도란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하여 정부가 일정 물량의 양곡을 비축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