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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1.14 18:3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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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는 지난 14일 조치원농협에서 관내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2008년도 처음으로 영농설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첫 교육에는 2007년 벼농사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하고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및 현장위주의 다양한 강의가 이루어 졌다.
특히 연기군 브랜드 쌀인 ‘행복한 아침’의 고급화를 위한 품종선택부터 시기별 주요 실천사항 등 수입개방에 대응한 차별화 전략을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교육담당자는 “재배기술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구매욕구에 맞춘 맞춤형 농산물 생산을 위한 마케팅반과 소비자반을 새롭게 개설해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하며 사전에 원하는 과목의 일정을 확인, 교육에 참석해 농업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 했다.
벼농사반은 읍·면별로 실시하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실시하는 군단위 교육은 다음과 같다.
▶15일 고추 ▶16일 배, 화훼(전의면사무소) ▶17일 포도 ▶18일 한우 ▶22일 딸기 ▶24일 수박 ▶25일 복숭아 ▶28일 야생화 ▶29일 마케팅 ▶31일 소비자교육(문화예술회관)
한편, 연기군은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맞춤형 영농설계 교육을 실시해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연기/남윤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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