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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국무총리상 수상

친환경 농자재와 비료로 밥맛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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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1.17 16:41
  • 기자명 By. 이낭진 기자

서산시는 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이하 뜸부기쌀)’이 제16회 전국 쌀 대축제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8개 도(道)에서 40개의 브랜드 쌀이 출품됐다.

쌀전업농서산시연합회(회장 이덕준)가 출품한 뜸부기쌀은 외관, 특성, 밥맛, 소비자 만족도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뜸부기쌀은 유기물이 풍부한 서산의 청정 간척지에서 최상의 품종을 엄선, 현대식 가공시설에서 생산된다.

엄격한 물관리와 표준화된 재배관리에 친환경 농자재와 비료를 사용, 질소질을 50% 이상 감축시켜 밥맛이 일품이다.

최근에는 호주와 미국 등으로 수출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농업시책과 쌀전업농연합회를 비롯한 농업인들의 꾸준한 품질 개선 노력의 결과 ”라며 “쌀값 하락에 따른 판로 확보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과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이낭진기자 lnj2612@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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