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동문초등학교(교장 정길호)는 16일 태안 숭의사에서 제5회 2충 1효 전국백일장 대회(주최 적돌문학회)에서 우수지도학교장상을 받았다. 정길호 교장은 많은 학생에게 백일장 참여를 유도해 초등부 장원 및 일반부 장원 등 최다수상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종합장원은 태안고등학교 1학년 조한슬 학생이 수상(교육감상 상금 100만원)했고 초등부 장원으로 서산동문초등학교 3학년 문예모학생이 수상해 교육감상 및 상금 3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또한 장려상에 1학년 정원태, 이수안 2학년 김민서, 3학년 김종선, 정윤도, 5학년 이예진 학생등 6명이나 입상했으며 각각 상금 10만원씩 지급받았다. 입선 을 한 학생은 2학년 박나예, 장혜선, 3학년 김수연, 이도안, 황희조, 4학년 이준영 등 6명이다.
또 일반부 사행시 부문에 작년 자모회장을 역임한 정현숙씨가 장원을 차지했고 김태심씨가 장려상, 정한숙씨가 입선을 수상하는 등 최다수상을 기록했다.
한편, 동문초는 작년에도 최다수상을 기록해 손현미 예술부장이 지도교사상(교육감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해미읍성 그림대회에서 대상, 금1, 은2, 동2, 특선 9, 입선 9명 등 최다수상 1위, 전국 우체국 글짓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상금 50만원) 및 장려상(상금 10만원)입선 53명, 화재예방 포스터그리기 대회에서 최우수상 3명, 우수상 8, 장려상 11명 등 최다수상 1위 등 예술부분에서 그 명성을 떨쳐 나가고 있다.
서산/이낭진기자 Inj26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