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전국 교사와 학교, 자치단체 및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5회 방과후학교 대상(大賞)’에서 700여개 기관이 참여한 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방과후학교 대상’은 교육부와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 공동주관으로 방과후학교의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내실화를 위해 헌신과 열정, 성과를 보여준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동구는 교육청과 학교, 민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방과후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하는 등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동구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로 5년째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방과후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에는 ‘방과후학교 대상’에서 토요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