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를 위해 연탄재를 많이 사용하는 단독주택 지역과 상가, 공장 등에 연탄재 배출요령 등 홍보를 강화해 생활쓰레기와 혼합되어 배출되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연탄재를 생활쓰레기와 혼합 배출하면 일부가 소각장으로 반입되면서 잦은 소각로 고장의 원인이 됐으며 분진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초래해 왔었다.
연탄재는 생활쓰레기와 마찬가지로 내 집 앞 또는 내 점포 앞에 오후7시부터 다음날 오전3시까지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매일 무상으로 수거된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연탄재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