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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득층에 전기요금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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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1.24 13:29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의회는 제211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대전시 영구 임대 주택 공동 전기 요금 지원 조례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조례는 영구 임대 주택의 공동 전기 요금을 지원, 이곳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의 관리비 경감 및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조례가 올 12월 16일에 있을 본 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시 영구 임대 주택 10개 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9794가구에 공동 전기 요금을 지원하게 된다.

영구임대주택은 도시저소득층 밀집지역으로 우리사회에서 사회적 배제가 공간적으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지역으로 입주자 대부분이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고령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절대적 보호가 필요한 계층이다.

앞으로 ‘대전시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요금 지원조례’가 제정되어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영구임대주택의 저소득층 주민에게 공동전기요금을 지원함으로써 관리비 경감 및 생활안정에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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