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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시장, 지역 기업 실리콘 밸리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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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1.25 15:13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염홍철 대전시장은 25일 오전 시청 브리핑 룸에서 6박 8일간의 미국 출장 성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염 시장은 대전의료관광 활성화 및 美 실리콘밸리와의 교류협력을 통한 대덕특구 창조전진기지 조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25일 미국출장 성과에 대한 기자브리핑을 갖고 "이번 미국 방문 기간 테크숍 본사를 방문, 짐 뉴튼 회장과 테크숍의 대덕특구 설치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현재 미국에는 테크숍 8개가 설치돼 있고 독일도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 시설이 대덕특구에 설치되면 입주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산호세 주립대 비지니스 스쿨은 대전 테크노 파크 위탁 프로그램을 운영, 미국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산호세 지역에 대전사무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번에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를 차례로 방문, 의료관광객 유치활동을 벌였는데 반응이 너무 뜨거웠다"며 "내년 초 시와 자매도시인 미국 시애틀도 방문, 의료관광 설명회를 열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 테크 숍의 대전 설치 협약을 체결, 내년 초 설치 방법 등 세부 사항 협의를 추진하겠다"며 "실리콘 밸리의 테크 뮤지엄과 같은 과학 기술 박물관의 설치를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창조 경제 전진 기지의 본격 조성을 위해 실리콘 밸리 종사 한인 과학 기술인과 창조 경제 간담회를 개최해 실리콘 밸리 청조 경제 생태계의 대덕특구 접목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어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 설치된 초대형 LED시설인 '대전스카이로드' 의 광고유치 부진문제와 관련 시간을 갖고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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