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로 생명을 되살린 서산소방서 지방소방장 김홍식, 지방소방교 복문수, 지방소방사 장우성, 이창원, 일반인 이인재, 서산의료원 한선미(간호사), 지곡보건지소 안미현(공무원)에게 충청남도 소방본부로부터 올해 41번째 하트세이버(heart saver)배지를 수여 받았다.
하트세이버 배지는 단순한 배지를 넘어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중 관련 증거자료 및 담당 의료진의 확인을 통해 분기별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소방공무원의 자부심이기도 하다.
이번 배지를 받은 김홍식 지방소방장는 “심폐소생술은 생활주변에서 호흡과 맥박이 없는 환자가 발생한 경우 주변사람이 시행해야만 소생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반드시 배우고 익혀둬야 할 필수적인 응급처치법이다”라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산/이낭진기자 lnj26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