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기초 및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에 대한 창의성, 완성도, 업무강도, 중요도 및 지도점검, 수거검사, 민원처리 등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업무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분석 평가한 결과다.
중구는 그간 특수시책으로 안심건강음식점, 안심한우음식점, 안심배달음식점을 지정 운영하는 등 건강한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특히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점검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한 위생사각지대의 개선, 위해식품 수거검사 활동으로 식품안전성 확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식품안전은 구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므로 앞으로도 식품위해요인 개선과 위생수준향상에 주력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고 건강한 중구, 나아가 ‘효 문화 중심 도시 중구’로 구정을 이끌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