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장 이시우)는 11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건축허가과 권형진(35세·시설8급) 주무관, 산림공원과 이상동(41세·농업7급) 주무관, 보건소 조윤숙(46세·보건7급) 주무관, 주교면 박진주(28세·복지 8급) 주무관을 선정하고 12월중 직원모임에서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건축허가과 권 주무관은 건축물표시변경 처리기간을 법정기일(7일)보다 평균 4일 단축해 처리하고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건축허가 민원인에게 행정편의를 제공했으며, 건축물대장 기초자료 400건을 정비하는 등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산림공원과 이 주무관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예방 홍보물을 설치하고 산불원인자를 색출하는 등 산불발생 예방에 기여했으며,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등 산림자원 보호의 공이 인정됐다.

보건소 조 주무관은 9월중에 미리 독감백신 수급을 완료해 취약계층과 65세 이상 노인 등 1만8500명을 대상으로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주민 3만여 명에게도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발 빠른 대처로 백신대란 없는 보건행정을 수행했다.

주교면 박 주무관은 제2회 주교면민화합한마당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기여했으며,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러브하우스를 제공하고 희망나눔 결연사업을 추진하는 등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11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보령/김환형기자 kkhkhh@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