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에서 대한민국 최장수 오락 프로그램‘ KBS 전국 노래자랑’이 열린다.
‘KBS 전국 노래자랑’은 이달 20~22일 3일간 열리는 2013 영동 곶감 축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노래자랑 예심은 오는 19일 난계국악당(영동읍 부용리)에서 열리며, 본선 녹화는 22일 영동체육관(영동읍 매천리)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군청 문화체육과, 읍면사무소, 영동문화원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19일 예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자사항은 군청 문화예술팀(043-740-320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본선 당일 초대가수로는 현숙, 문희옥, 강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군민 화합은 물론 영동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동/여 정기자 yee047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