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부성초등학교(교장 류현규)는 소방방재청 주최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7회 전국 어린이 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부성초등학교’의 ‘부성51안전센터’팀이 참가해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각 시·도에서 대표로 참가한 18개 팀이 생활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위험을 경고하는 내용의 UCC를 제작했는데 이 날 행사는 이 내용을 바탕으로 연극으로 구성해 무대시연을 했다.
한편 부성초 5학년 1반 학생들은 ‘때와 장소를 가려 스마트폰을 사용하자’는 주제로 휴대폰 사용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내용의 연극을 준비해 시연하였는데 많은 연습을 통해 가다듬은 전달력과 함께 세련된 무대 매너를 선보여 많은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부성초 학생들이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소방안전의식을 제고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 설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서산/이낭진기자 Inj26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