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충북도당위원장)은 지난 6일, 안전행정부로부터 통합청주시 행정 정보시스템 통합 비용 115억원, 통합청주시 임시청사 및 청사 건립 용역비 72억원, TBN 충북교통방송 부지매입비 40억원, 노근리 평화공원 INMP 국제 행사비 5억원 등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예산 총 232억원을 상임위에서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타 상임위 소관인 옥천전통문화체험관 건립, 속리산 법주사 유물보존박물관 건립, 상촌~황간 국도건설, 남부3군 힐링1번지 사업 등 충청북도 주요 사업들이 해당 상임위에서 예산이 확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는 박덕흠 의원이 관련 상임위인 안전행정위원회 2014년 예산 심사안 전체회의에서 위 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의 필요성에 대해 질의를 했다.

안전행정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에서 끝까지 챙기면서 이뤄낸 성과다.

박덕흠 의원은 “이번 상임위에서 확보한 예산은 아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가 남아 있는 만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동료 의원을 직접 찾아가 설득하는 등 예산심의 진행상황을 챙기고 충청북도 주요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보은/김석쇠 기자 ssk41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