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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말까지 행정누수 없는 알찬市政 전력”

염홍철시장 실국장회의서“시민과의 약속사업, 각종용역 실효성제고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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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2.09 19:1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이 9일 시민과의 약속사업에 대한 철저한 점검추진과 함께 각종 연구용역의 효율성 제고, 상식과 순리에 입각한 인사행정 등을 각별히 주문하는 등 민선 5기의 알찬 마무리를 거듭 강조했다.

염 시장은 이날 실․국장과의 주간업무회의에서 “저는 내년 6월말 임기까지 조금이라도 시정에 차질을 빚거나 한 치의 누수도 없도록 전력을 다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며 현안 및 행정개선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역설했다.

특히 염 시장은“인사철이 되면 청탁이나 줄대기 등이 나타나 자칫 혼탁해질 수 있는데 인사는 그런 것들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합당한 명분과 기준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라며 흔들림 없는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염 시장은 또 연구용역의 실효성 제고와 관련“각종 용역의 경우 전문성이 떨어지고 용역기간이 너무 길어 적기 활용이 안 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노출돼왔다”고 지적하고“앞으로 용역발주는 수요분석 등 실제 용역의 실효성은 어떤지, 예산 낭비적 요인은 없는지, 용역결과의 활용도 등을 면밀히 분석해 꼭 필요한 용역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염 시장은 이와 함께 시민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관련기관의 철저한 예방운영대책 마련을 특별히 주문하기도 했다.

염 시장은“스모그와 연무현상 등 미세먼지 농도측정결과와 예찰활동을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신속히 알리고 이에 대비토록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기오염측정망 상시 감시체계 가동 및 미세먼지주의보 적기 발표 등 대기오염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보건환경연구원과 환경녹지국에 강력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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