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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2.20 13:2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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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마련돼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해 17개 전국 혁신우수 자치단체가 함께 참석했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이날 혁신선도 우수 자치단체 사례로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의 개발과 브랜드 파워, 전국 최초로 수출전담팀을 신설해 해외시장 개척 사례, 찾아가는 혁신 홍보대사 굿뜨래 도우미 홍보차량 운영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함께 5억원의 특별 교부세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는 영예를 안은바 있다.
부여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전형적인 농업군으로 전국 생산량 1위인 양송이버섯을 비롯한 토마토, 멜론, 수박 등의 각종 농특산물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5년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문화축제로 지정돼 올해로 52회째를 맞는 백제문화대제를 비롯해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아름다운 러브스토리가 테마로 구성된 부여서동연꽃축제, 굿뜨래수박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마련돼 전국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최고의 경영시스템을 갖춘 기관으로 선정 대상 수상과 대통령 상 수상, 농림업무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굿뜨래 감동브랜드 대상 수상 등 상사업비로 320억원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굿뜨래 공동브랜드의 마케팅 활동을 펼쳐 해외 20개국의 시장 개척 등으로 150억원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군은 행정혁신평가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변화와 혁신에 대한 기존의 혁신 패러다임을 바꾸고 혁신의 리더로서 열정과 창의력을 갖고 혁신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작은 것부터 솔선수범 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혁신역량 강화 및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 이뤄낸 좋은 결실을 바탕으로 군민과 공무원들의 결집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다양한 시책들이 좋은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며 백제왕도 부여가 백제문화의 중심지로서 위상 확립을 위한 메가이벤트인 백제역사문화엑스포 개최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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