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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1.30 19:0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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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철 금산군수는 29일 남이면 초도순방시 주민과의 대화에서 남이면 건천리에 위치한 남이자연휴양림의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통해 중부권 최고의 산림복합휴양관광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금산산림문화타운으로 이름이 바뀌게 되고 금산군민의 이용요금 50%할인혜택 조례개정 구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에 마련된 편의시설 외에 금산생태숲 및 산림욕장 신설 등 자연과 어울리는 특화권역 개발로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21세기형 산림문화공간으로 꾸민다는 것.
2002년부터 6년간에 걸쳐 총 58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고 있는 남이자연휴양림단지는 올해에 생태숲 조성 5억원, 휴양림 산림욕장 보완사업 4억원, 자연휴양림 보완 및 주차장 조성 10억원 등 19억원이 투입된다.
생태숲과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갖고 있는 생태숲학습관은 768㎡ 면적의 2층 건물로 4개의 존으로 구성된 전시공간으로 지난해 11월 마무리 되어 있다.
가족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학습의 장이자 생명력이 살아 숨쉬는 생태체험 공간구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이용자 편의가 우선된 동선으로 구축했다.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생태숲에는 숲에 대한 연구와 교육장 활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생태환경을 조성되고 있으며 신람욕장에는 700m의 숲속 산책로가 연결된다.
청소년 체류형 교육관은 교육관과 식당, 휴양관으로 구성되고 숙식은 물론 교육과 휴양이 가능한 시설로 지어자고 이러한 휴양림내 단위사업은 올해 6월에 통합개관식을 갖는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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