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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창업500프로젝트로 642명 고용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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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2.16 17:06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대학 및 청년창업 500프로젝트’을 통해 총 541명을 창업 지원해 90억원의 매출과 642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지역의 14개 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예비창업자를 지원했고 지역의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을 지원했다.

대표적인 사례를 보면 2010년 창업지원한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코프(대표 은기찬)는 누적매출 8억원을 기록하는 등 연 5배 이상의 고속성장 중이고 2011년 창업지원한 가구리폼업체인 띠아나(대표 임진아)는 올해 3억3000만원의 매출실적을 거두는 등 누적매출 7억7000만원을 기록 중이다.

또 주방위생용품을 제조하는 ㈜힐빙테크(대표 현석)는 올해 3억원의 매출을 거뒀고 앱광고를 하는 아이엠컴퍼니(대표 정인모)는 매출 4억원과 16명의 고용창출효과를 올렸으며 인터넷 광고 대행기업인 라인트루마케팅(대표 김세종)은 올해 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2014년에도 창업지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창업지원금 지급은 창업추진 성과를 평가하여 차등지급하고, 청년창업과 대학별 창업자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사업의 성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기창 시 기업지원과장은 "대전시의 창업지원 사업이 창업 준비에서부터 창업 후 성장과정까지 유기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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