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청원군지회(회장 오창영)는 16일 오전 11시 청원군민회관에서 이종윤 청원군수와 200여 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발대 9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유민주주의 소호와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21명에 대한 표창과 우리사회 그늘진 곳에 자애로운 어머니의 손길을 뻗어 사랑을 실천하자는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김영임 강내면분회 여성회장이 총재표창을, 김성학 내수읍분회 회장과 이용자 남이면분회 여성회장이 충북도지부회장 표창을, 이숙희 오창읍분회 여성회장 등 18명이 청원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청원/신동렬기자 011466722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