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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환경지킴이 ‘환경 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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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2.21 18:1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캐피 협약 및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캐피(KEPY) 위촉은 158명으로 한국전력 협력업체 2개사 직원들이다.

위촉배경은 밝고 따뜻한 사회, 함께하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시내 전역을 매일 순회하면서 전기계량기를 검침하고 고지서를 송부하는 한국전력공사 협력사 직원을 활용해 대전 ‘환경캐피’요원으로 위촉해 생활환경 오염행위와 생활 불편사항 신고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 대전생태환경 실천과 한국전력 캐릭터 이름인 “캐피”를 합성하여 만듬.

한전전력충남지사와 대전지역 한국전력 협력사인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 권정달), 신일종합시스팀주식회사(대표 김홍일) 등 3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발대식을 개최하게 된다.

환경캐피(KEPY)의 주요 신고대상은 수질오염 행위, 상수도 누수, 쓰레기 투기 등 생활환경 오염행위와 약수터, 공중화장실, 하수도 등 공공시설물 파손사례와 미아발생 신고 등이다.

환경캐피는(협력사 직원) 검침업무를 수행하다가 생활주변의 환경오염 행위 등 불편사항을 발견 하였을 때는 대전시 (수질관리과)에 개설된 신고 전화을 이용해 구체적으로 연락을 하면 처리결과를 통보 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활동실적이 우수한 ‘환경캐피’에 대해 선발 포상과 초청간담회, 물사랑 현장체험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되고 운영성과를 분석하여 효과가 있을 때는 수도와 가스검침 협력사원 등으로 확대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주변 생활 불편신고 등을 통해 깨끗한 도심환경을 만들고 참여업체는 회사의 이미지 제고와 시민들에게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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