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증평2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구축 사업으로 추진중인 증평~도안 간 도로확포장공사인 증평2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추진이 한창이다.
증평2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총사업비 국비 274억원을 들여 증평읍 미암리에서 도안면 노암리 간 왕복4차선 2.34㎞로 추진해 올해 1월 총괄 및 2차분 공사를 발주하고 2차분 공정률이 현재까지 80%를 달성했다.
내년에는 국비예산 126억원을 확보해 2014년까지 도로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진입도로 개설공사 외에도 공업용수 개발사업이 총사업비 46억원을 들여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해 6월 1차분 공사에 착공 올해 2차분 공사를 추진 중으로 내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2일반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이에 따라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증평2일반산업단지 내 우수기업 유치 및 입주기업의 교통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증평/최돈형기자 cjvs0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