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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70개 기업 유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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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2.10 19:54
  • 기자명 By. 충청신문/이기출기자 기자
대전시는 올해 70개 기업유치를 목표로 정하고 다각적인 유치전략을 펼칠 복안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새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가 오히려 지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 기업의 지방이전이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으로 기업유치 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올들어 캐나다의 방위산업체인 놀샛코리아와 인켈 연구개발센터가 대덕특구내에 둥지를 틀었고 핀란드의 국립기술연구센터(VTT)도 오는 15일 박성효 시장과 투자의향서 조인식이 예정돼 있는 등 연초부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동양생명 콜센터가 150명 규모로 입주를 확정하고 현재 시설을 구축중에 있다.

그 동안 토지계약 절차 등으로 진통을 겪던 엑스포컨벤션센터내 호텔건립도 당사자간 이견 조율이 끝나 2월 중 등기이전을 위한 조인식을 갖고 본격 건설공사에 착공키로 했다.

이 밖에 시는 연구개발특구내 산업용지를 당초 2009년 공급계획이었으나 올해 상반기중 입주기업체를 확정하고 기업체가 원하는 방향으로 맞춤형 산업용지를 공급키로 사업시행자인 토지개발공사와 긴밀한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시는 국내외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구성, 자문은 물론 유치에 기여한 경우 외국인투자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포상금도 지급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연초부터 기업유치 출발의 감이 좋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는 각오로 올해 목표를 꼭 초과달성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실업문제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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