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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2.12 18:39
- 기자명 By. 청주/오효진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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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지난해 산업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특화된 공공디자인 공모에 90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하여 14개 우수 지자체에 우리시가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용역비 1억원(국비50%, 시비50%)으로 충주대학교에서 올 3월말까지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중앙로(중앙시장~방아다리) 60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순수 기본계획 차원의 콘셉트(Concept)를 수립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간보고회를 마치고 지역주민들에게 별도의 설명회를 통한 의견수렴 예정이며,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3월말에 확정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시 설계용역이 4월중에 발주되며, 추경예산에 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후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상권이 침체된 중앙로를 성안길과 연계해 상권을 회복시켜 구도심 활성화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청주/오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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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효진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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