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교육청이 제공하는 민원행정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 민원인의 불편과 불만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개선하기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민원인 500명을 대상으로 전문모니터링 요원이 연중 2회 실시하고 설문항목은 접근용이성, 신청용이성, 신속정확성, 대응환류성, 형평성 등 5개 분야 18개 문항이다.
대전교육청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인터넷 민원인 편의를 위해 전자민원창구를 전면 개편했고 민원행정 역량강화 연수와 친절교육을 강화했다.
대전교육청 한춘수 총무과장은 "전 직원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인 중심으로 업무를 처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만족도가 낮은 분야에 집중적인 교육과 업무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