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민원과 김은주(35)주무관, 산외면 공종용(50)주무관, 내북면 차현주(52)계장을 선발했다.
선발된 3명의 공무원들은 평소에도 민원을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헌신적으로 해결하는 등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추진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공무원들이다.
특히, 내북면 차현주 계장은 대화의 상대가 그리운 어르신들에게 고부간의 대화로 착각할 정도로 손잡고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내북면민의 며느리’라는 칭송을 얻을 정도로 칭찬이 자자하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지난달 31일 종무식에서 충북도지사 및 보은군수 표창을 받았다.
군관계자는 “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민원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군민이 만족하는 친절·봉사행정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김석쇠 기자 ssk41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