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는 목표달성을 위해 오는 4일 임직원 100여명이 향적산 국사봉으로 수주목표달성 기원 산행을 가기로했으며 시무식에서는 올해의 미션을 담은 구호 제창으로 마무리했다.
금석백조는 올 주요 키워드로 지식경영, 가치관 경영, 현장경영 등으로 정하고 임직원의 교육과 전문성 증대, 전사 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체 의식, 현장중심의 전사 공유와 시스템 확립을 도모하기로 했다.
금성백조는 인적자원의 다양화를 꾀하기로 했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2명의 임원이 취임했다.
김정대 부사장(대전시 대덕구 부구청장, 대전시 도시주택국장 역임)과 토목사업본부 신현상 전무(대전시 환경녹지국 지방부이사관 역임)다.
두 사람 모두 30년이 넘는 공직생활과 각각 건축, 토목의 전문가로 금성백조의 대외 영업력 및 대관업무에 있어 넓은 네트워크와 관록으로 2014년 청마의 해를 이끌기 위한 쌍두마차로 영입했다.
또한 2013년부터 신입·경력사원 24명이 입사했고 오는 10일까지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각 부서에 수습사원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2년간 신입사원, 경력사원 입자사가 총 41명이다.
금성백조는 이날 오후 2시30분 변평섭 한국다문화연구원 이사장(現 세종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에게 (사)한국다문화연구원 발전기금 1억9000만 원을 전달했다.
금성백조는 2009년부터 다문화연구 발전을 위해 후원해 왔다.
정성욱 회장은 시무식을 통해 "금성백조의 2013년을 되돌아보며 잘되었던 점, 부족했던 점을 다 같이 분석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본다. 이를 통해 2014년은 청마의 해를 맞이하여 용기, 기백, 열정, 적극성을 담아 전 직원이 활기찬 마음가짐과 자세로 업무 뿐 아니라 개인적인 목표들도 지혜롭게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다음달 7~8일 이틀간 공주에서 33주년을 맞이하는 창립기념일(1981년 2월 9일)을 맞아 전사 2014 워크숍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