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및 청년창업 500프로젝트 사업’은 시가 2010년부터 매년 100개 이상의 업체를 선발해 2013년까지 총 541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하고 창업을 지원해주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시가 발간한 디렉토리 북은 그동안 창업지원을 통해 성장한 91개 우수기업을 엄선하여 창업분야 및 창업아이템, 회사소개 및 개발제품(서비스) 설명 등 다양한 형태로 설명하고 있다.
또 그동안 창업지원을 통해 배출된 창업기업 리스트를 통해 기업현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20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 디렉토리북은 창업관련 유관기관, 기업지원 기관 및 단체, 각 대학교, 창업기업 등에 다양하게 배포할 계획이다.
디렉토리북을 원하는 기관(단체), 개인은 대전시 기업지원과(042-270-3651), 대전경제통상진흥원 기업지원팀 (042-867-4000)으로 연락하면 된다. 대전시 홈페이지 경제산업국 자료실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김기창 대전시 기업지원과장은 “창업지원 뿐만 아니라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 등 후속 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아울러 매년 10개 분야 3억원 내외로 시제품?디자인 제작, 홍보지원, 지식재산권 지원 등을 통해 창업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