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화목보일러 화재원인으로는 가연물 근접방치(29%), 연통 등 과열(22%), 불씨 비화(20%) 순으로 나타고 있어 인적 부주의요인이 대부분이다.
이에 부여소방서(서장 이종하)는 ▲화목보일러 설치 및 안전관리 메뉴얼 제작·배부 ▲의용소방대와 이장단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실시 ▲화목보일러 제작·설치업자 간담회 등을 실시하여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배기만 예방안전팀장은 “기름값과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위해서는 화목보일러의 안전한 사용이 필수”라며 “꾸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전홍근기자 jhg824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