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도시기반정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작년에는 도시계획도로개설에 15개노선, 40억원을 투입해 토지보상 지급 등 사업을 마무리 했다.
올해에는 도시계획도로개설 17개 노선, 45억 4000만원과 시가지 인도정비사업 4개소에 9억원, 도시가로등 신규 설치사업에 5억원 등 도시기반 정비사업에 총 59억 4000만원을 투입해 계획적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에 한층 유리하도록 기반시설 정비를 점차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군은 올해 토지보상 지급과 사업착공을 위해서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토지보상 협의절차가 완료되면 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모든 공사를 올해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재규 도시시설팀장은 “도시기반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시가지 교통해소와 보행자의 안전확보 등 도시미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김학모기자 kimhm129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