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해 온천대축제 기간에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3 아산온궁별시 전국 조리경연대회의 출품 작품에 대한 조리방법설명서(레시피) 소책자 200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에 발간한 소책자는 온천 전 후에 먹으면 몸에 좋은 온천보양음식을 테마로 전국의 요식업자, 학생, 일반인 등 총 40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던 2013 아산 온궁별시 전국 조리경연대회에 출품됐던 작품들의 조리 방법과 음식의 특징 대회 이모저모 등을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
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해 트렌드에 맞는 아산대표 음식을 개발해 음식점 등에 보급 발전시키기 위해 전국 조리경연대회를 매년 10월중에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책자를 통해 아산을 잘 알게 되길 바라며 멋과 맛이 있는 다시 찾고 싶은 아산으로 기억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