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대규)는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와 함께 도내 수출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4 충남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에 참여할 8개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24회째를 맞는 베트남 최대의 전시회로써 오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VEFAC(Vietnam Exhibition & Fair Center)에서 열리며 가정용품, 기계류, 문구·사무기기, 식품·음료, 화장품·미용용품 등 종합품목을 전시한다.
신청자격은 충청남도 내 중소제조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은 부스임차 및 기본장치비, 전시품 편도운송비, 통역료(최대50만원), 업체당 1인의 항공료 40% 등의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중진공 충남지역본부(041-621-3686)로 하면 된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