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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2.21 18:43
- 기자명 By. 예산/이춘택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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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보건소는 2008년 지역행태건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자체 평가용역(남서울대학)을 의뢰한 결과 예산군민 중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는 40.33%이고, 성별 운동 실천율은 전체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으며, 또한 예산군 전체인구의 25.3%를 차지하는 어르신들이 겨울철 활동량 감소에 따른 질병발생 예방이 문제시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지역 어른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로당을 지정 순회 하여 금연, 절주, 비만, 영양 등 정기적인 건강교육 및 어른신들의 운동 붐 조성에 따른 분위기 확산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지역별로 운동체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동 장소와 대상은 12개 읍·면 노인들을 대상으로 16개 보건진료소에서 경로당을 정하고 2월부터 오는 4월 말까지 건강교육 및 운동교실을 운영 한다.
운동 강사는 에어로빅 전문 강사가 읍·면을 순회하며 스트레칭의 몸 풀기부터 요가, 에어로빅 등 해당 종목의 운동지도로 건강관리에 중요성을 알리고, 운동을 통하여 건강증진 및 성인병예방 등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이후 5월초에 열리는 건강생활실천대회에 참석해 경로당별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지역주민에게 맘껏 펼쳐 보일 예정이다.
한편 군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자는 “추운 겨울 경로당 등 비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지내다 보면 자칫 운동부족으로 감기 등이 걸리기 쉬워진다며 가정에서도 간단한 체조 등을 통해 건강을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산/이춘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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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이춘택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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