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가오·용운·가양 도서관이 올해 말까지 연장 운영을 시행한다.
도서관 연장 운영으로 직장인 등 평일 오후 도서관 이용에 제약을 받던 주민들의 야간 도서 대출 등이 가능해 독서 인구 저변화는 물론 야간 운영을 위한 인력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도 보고 있다.
배재미 평생학습원장은 “구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