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의 중소기업탐방, 인턴십 등의 산·학·관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청년층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지역내 중소기업과 청년 취업 희망자를 연결해 중소기업 인력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성희 본부장은 "중진공은 매년 좋은 일자리를 갖춘 우수한 중소기업을 으뜸기업으로 선정하여 청년취업구직자와 매칭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채용 어려움 해결 및 청년구직자의 취업난 해소가 기대되고 중진공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의 인식개선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노력 하겠다’고 밝힌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방학기간 동안 한남대 취업 희망자에게 융합연합회 소속 기업에서 인턴쉽 실시, 대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한 기업탐방 활동과 기술성, 사업성이 우수한 대학 창업자(예비창업자)에게 정책자금 및 기업 건강진단 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은 정부 3.0 중점추진 3대 전략 중 하나로 이번 협약을 통한 청년들의 취업, 창업활성화는 고용창출과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