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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 산림특화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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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2.25 18:11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억새풀로 유명한 오서산을 생태적 산림자원으로 육성해 경관적, 휴양적, 사회적 가치를 증진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오서산 산림특화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오서산 산림특화 시범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총사업비 2백억원이 투자되어 광천읍 및 장곡면 일원에 연결되어 있는 오서산 일대에 산림경영모델림조성, 임산물저장가공사업, 산림소득사업, 사방사업, 산촌휴양사업 등 오서산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청신도시 이전에 따른 구도심을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그 동안 군은 장곡면 산성리, 대현리, 광성리, 오성리 일원에 왕벗나무, 이팝나무, 산수유 등 큰나무공익조림사업과 잣나무, 해송 등 경제수조림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완료하고 올해 말까지 경제수조림 286ha, 큰나무조림 58ha, 임산물 판매장 1개소, 산림복합경영 1개소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서산특화시범사업이 오는 2010년에 완료되면 여가활용을 위해 홍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산림욕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임산자원을 활용한 농·산촌 소득증대에도 기여함으로써 지역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박명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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