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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건강도시 건설에 4년간 1597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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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1.28 14:15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건강도시 4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1597억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는 중점테마과제 5대 분야 20개 사업, 일반테마과제 5대 분야 100개 사업이 담겨 있다.

주요 사업은 ▲ 건강 100세 버스 및 건강 100세 상담센터 운영 ▲ 유성온천 건강특화거리 조성 ▲ 건강로컬푸드 직거래 활성화 ▲ 대학로 문화타운 조성 ▲ 생활체육시설 및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이다.

구는 또 직원 및 주민 공모를 통해 슬로건을 '행복이 넘치는 건강도시 유성!'으로 선정했다.

허태정 구청장은 "이 계획이 추진되면 구의 중점사업인 '건강도시 조성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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