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 잦은 보도굴착 및 교체공사에 대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보도관리 규정을 제정하여 ▲보도공사 실명제 실시 ▲동절기 도로굴착 제한 ▲출?퇴근 시간대 공사금지 등의 조치 및 도로와 인접한 아파트 주민의 편안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저소음 포장 시행 등이 인정받았다.
또한, 교통정체 완화를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시행 및 도로표지판 ? 안전시설 정비, 도로시설물의 청결 상태 유지 등 도로정비가 타 시도에 비해 월등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세식 시 건설도로과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대전시의 도로정비 업무가 뛰어난 것을 인정받은 곳”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