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주민의 욕구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 군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직장인들의 민원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일과시간외 여권판독서비스, 무인민원발급서비스 운영 등을 추진해 고객만족도 평가한 결과 민원행정서비스가 전반적으로 만족(2012년 73%, 2013년 74.7%) 하다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한 민원처리 단축 우수부서 선발, 민원서포터 운영, 전문강사 초빙 친절교육 실시, 창구실명제 운영, 점심시간 방문 민원인 안내를 위한 365일 36.5˚C 뷰티풀 섬김이단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에 민원처리 단축을 위해 유기한 민원처리 단축율 향상에 기여한 부서 및 공무원을 시상하고, 언론보도 및 홈페이지를 통한 친절공무원으로 2명이 선발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맞춤형 지적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적측량기준점 일제 조사 및 관리체계 전환과 정확한 지적측량정보 제공을 위해 최첨단 위성(GPS)측량기술 방식을 이용한 일필지 조사 측량을 2014년 5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고객에게 신뢰 받는 토지행정 실현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정에 군민 참여를 확대했으며, 부동산 실거래가격 신고센터운영해 지역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 및 건전성 정착에 일조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올해에도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민원처리 사후관리제, 공직자 친절마인드 확산을 위한 친절교육 실시, 전화친절도 측정과 분선을 위한 전화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증평/최돈형기자 cjvs0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