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 119구조대가 지난해 1,028건의 구조활동으로 구조대원 1명당 97명의 생명을 보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세종소방본부의 구조활동 실적을 살펴보면 구조출동이 총 1028건으로, 전년(886건) 대비 16% 이상 증가했다.
구조된 사람은 388명으로 구조대원 1명당 연간 97명을 구조한 셈이며 이는 2012년도(335명) 대비 15.8%가 증가한 53명을 더 많이 구조한 것이다.
위치확인출동 116건은 자살추정 등 긴급구조를 위한 신고내용으로 휴대폰 위치확인을 통해 35명을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세종/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