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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3.04 18:2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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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곡물값 급등에 따른 사료값 인상, 돼지소모성질병의 증가 등으로 인해 양축활동의욕저하 및 포기 상황까지 대두되면서 방역활동이 느슨해질 것으로 여겨져, 각종 악성가축전염병이나 인수공통전염병의 발생에 대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구성하고 소독·예찰활동을 정례화, 초동방역태세를 확립하는 등 철저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3월~5월까지 매주 수요일을 ‘일제소독의날’로 정해 11개 읍·면 33개 공동방제단으로 하여금 영세양축농가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축방역관을 1개면 1명씩 배치해 주 5회 이상 임상관찰 및 예찰활동을 추진, 유관기관 및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수소독차량 5대를 이용해 축사입구, 진입로 등에 대한 순회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군단위 지역에서는 전국 최대 가축사육규모를 차지하는 만큼 홍성군은 금년도 가축방역분야 예산을 21억 여원으로 대폭 인상해 소독약품, 가축면역증강제, 축종별 주요전염병에 대한 예방약, 축사소독시설, 질병진단장비 지원 등 양축농가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직·간접적 지원하고 있다.
홍성/박명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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