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13일 오후 7시에 구청 대강당에서 2014년 첫 문화공연을 ‘서구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로 시작한다.
2014 신년음악회는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 음악으로 유명한 박쥐의 서곡 과 뮤지컬 지킬엔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축배의 노래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있는 류명우 지휘자와 서구필하모니오케스트라 40명 단원의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최자영, 테너 서필 등 최고의 성악가가 함께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부응과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로 삶의 가치 최고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