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승진 인사는 이사 2명, 부장 2명, 차장 3명, 과장 7명, 대리 5명, 주임 4명으로 총 23명이다.
신임 김석봉 이사는 1994년 입사해 천천동향간 고속도로 현장을 시작으로, 대전IC확포장 공사, 동물원 진입도로(2단계) 확장, 화암교 전면 개량, 형산강 경주지구 하천 개수공사 현장 등을 두루 거쳐 현재 대전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 현장을 맡고 있다. 어려운 건설시장 속, 특히 토목사업 분야에서 힘든 현장여건과 수익구조에도 불구하고 신기술 적용, 원가 절감, 무재해 안전 현장을 만드는데 누구보다 앞장섰다.
현준홍 이사도 1997년 주택사업본부로 입사해 자체사업, 분양 기획, 임대 사업 등을 맡았다. 송촌 선비마을 3단지 금성백조 아파트 현장을 시작으로 노은2지구 반석마을 예미지,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부터 도안신도시 7블록 예미지, 동탄2신도시 17블록 예미지, 죽동 예미지까지 성공 분양을 이끌었다.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은 “어떤 위기를 만나도 언제나 정답은 ‘인재’에 있다. 직급에 맞는 업무역량과 리더십, 조직을 향한 현명한 지성과 인성을 갖춘 매니저급이 앞으로 금성백조의 33년을 이끌 것이다. 다시 한 번 임직원의 승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