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교육원(원장 김양선)은 충무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뿌리공원과 국립중앙과학관 등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우리 고장 문화탐방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우리 고장 문화탐방 현장체험학습은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는 주제로 청남대, 대청댐, 주(ZOO) 공원 등을 돌아보며 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먼저 청남대를 찾아서 역대 대통령들의 업적을 돌아볼 수 있었고 솔로몬로파크를 찾아 법의 존엄성과 법 집행의 과정에 대해 학습할 수 있었으며 국립중앙과학관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과학기술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뿌리공원을 찾아서 자신의 성씨에 대해 학습하고 조상들의 활동과 성씨의 생성과정을알 수 있었으며 자신의 장래 진로에 대한 고민과 나라사랑에 대해 교사들과 대화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도 함께 했다.
현장체험 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까운 곳에 있는 우리 고장의 문화를 돌아보며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었고 뿌리공원 체험학습을 통해 성씨에 관한 많은 것을 알게 됐으며 청남대를 돌아보며 내 꿈에 대해 생각을 하고 미래에 대한 진로를 생각할 수 있었고 이번 체험학습을 계기로 우리 고장 주변의 아름다움과 법 존중과 우리나라를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학생이 돼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양선 원장은 “우리 고장 문화탐방 현장체험학습으로 우리 고장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 우리나라 곳곳을 돌아보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것을 바탕으로 학생들 스스로 자아 존중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