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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업·농촌 중장기 용역 중간 보고회

2030년까지 중장기 농업 지역특화 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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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2.16 17:32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세종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세종시 농업·농촌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2030년까지의 중장기적 농업·농촌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유상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중간보고회는 공무원·농업인·단체장·품목별대표·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인 박문호 박사의 보고로 진행됐다.

지난해 8월에 시작해 오는 4월 초 완료 예정인 이번 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농업·농촌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세종시 지역특성에 맞는 농업·농촌의 비전을 제시하고 중장기 발전전략 및 농정의 로드맵을 수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세종시 농업·농촌 실태와 과제 분석 ▲지역 특화 농산업의 생산·유통 기반 강화 ▲로컬푸드의 생산-가공-유통-소비와 연계 강화 ▲도농 교류형 체험·휴양 관광서비스 산업 육성 등 그동안의 용역 추진상황 보고와 종합토론, 의견 수렴과정을 거쳤다.

보고회에 참석한 공주대학교 권기대 교수는 “도시인구의 급속 증가로 농촌 관광산업에 역점을 두어야 하고, 최근 농업 경향에 걸 맞는 로컬푸드 시스템구축, 공공급식센터 건립,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 구체적인 사업 전략이 제시돼야 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세종/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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