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올해 노인이라리사업은 지난해보다 2000명이 증가한 1만50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9개월동안 5개 구청과 33개 민간수행기관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분야별로 공익형 사업으로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사업,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등에 7580명, 복지형 사업으로 보육교사도우미사업, 어르신 강사파견사업 등에 233명, 복지형 사업으로 거동불편노인 돌봄지원사업 등 1300명 등이다.
또 시장형 사업으로 실버 공동작업장 등 600명, ▲꿈나무지킴이 사업 295명, ▲노인일자리 경진대회와 시니어클럽을 연계한 일자리에 4927명 등이다.
시와 구는 여기에 사업수행기관 전담인력 65명을 별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 위주의 획일적이고 단순한 사업에서 벗어나 공공서비스 향상 및 사회적 유용성이 강한 공익에 부합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일자리등 사회적 효과성이 높은 일자리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사회에 대응 노인복지향상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 저출산고령사회과(270-4723), 동구 가정복지과(251-4505), 중구 가정복지과(606-6422), 서구 사회복지과(611-5535), 유성구 사회복지과(611-2907), 대덕구 주민복지팀(608-677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