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가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민간 의료기관에서 접종 시 비용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17일 보건소에 따르면 만 12세 이하 어린이(2002년1월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에서 BCG(결핵),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DTaP-IPV(콤보백신), MMR(홍역·볼거리·풍진),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Td(파상풍·디프테리아), Td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뇌수막염(Hib), 일본뇌염(생백신) 등 12종의 국가필수 예방접종을 맞을 경우 접종비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국가필수예방접종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의료기관은 홍성의료원, 한마음내과의원, 연세이비인후과의원, 김창덕소아청소년과의원, 박래경소아과의원, 다나소아과의원 등 6개소이다.
홍성/김양환기자 namhae500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