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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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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2.19 14:13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9일 유천동 대전침례교회에서 센터 이전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배국원 침례신학대학교총장, 손왕석 대전가정법원장, 청소년관련 기관단체 및 각계각층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탁기관 공모를 통해침례신학대학교와 2년간 사무 위탁협약을 체결했으며,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3년 만에 처음으로 이날 센터를 이전, 개소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총면적 717.05㎡로 3층에는 사무실과 개인상담실, 전화상담실로 꾸몄으며 4층과 5층에는 집단상담실, 교육실, 정보검색실 등이 있으며 7층에는 청소년 남·녀 일시보호소와 취사실을 배치했으며 직원들은 김계명 소장을 비롯해 60여명이 상시근무하게 된다.

또 위기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관리와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자립지원사업(두드림, 해밀, 대안교육 등)을 추진하며, 위기청소년 긴급구조전화 1388과 117학교폭력 상담전화 운영 등으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보호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계명 센터 소장은 “센터 개소를 계기로 청소년 상담 및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자원과 적극적인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청소년들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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