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20일 오후 3시 조치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호연관에서 이 학교 교직원 및 사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심폐소생술 지침에 따라 심장마비·뇌졸중 등과 같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이용한 체험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 아주 중요한 수단”이라며 “심폐소생술 보급운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세종/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