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수 출마후보자 문정우(웅진농산대표·사진)씨가 지난 22일 인삼호텔8층에서 김석곤(도의원), 황국연(군의원), 김일생(농협읍조합장)등 각계각층 1200여명이 모여 성대히 출판 기념회가 개최됐다.
“우리 금산의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활동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려 한다. 그것이 고향 금산에 대한 예의라 생각 한다”라고 밝히고 도전은 희망을 만든다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용두사미를 가장 싫어한다고 말한 그는 “시작하면 치밀하고 집요하게 꾸준히 달려들어 마무리를 지어야한다”는 말로 이번 군수선거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피력 했다.
64년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에서 태어나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농학박사학위를 받아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겸임교수, 국립한경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금산의 미래를 여는 리더십, 함께 만드는 희망 금산, 눈물로 맺은 10년 공부, 천배의 결실 천배의 눈물, 나를 만든 인연 그리고 추억,”이란 소 재목으로 그의 삶의 좌절과 희망 그리고 도전의 미학을 책속에 담았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금산군수 후보자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주민들에게 존재감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금산/길윤현기자 yoonhun12@dailycc.net